에어비앤비 호스팅 시작
가지고 있는 콘도에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고 일어나면 문의가 들어오는데 아침마다 일일이 답변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예약 완료가 된 것은 11월에 한 건이지만
최근에 한 달가량 사용의사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 곧 예약이 될 것 같기도 하다.
물론 큰돈을 벌지는 못하겠지만 내가 가진 여분의 공간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또 세계의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그냥 좋다.
오늘도 맨체스터에서 오는 여성분에게 콘도를 보여주기로 했다.
물론 올지 안 올지는 기다려 보아야겠지만.
애어비앤비 이용자들은 간을 많이 본다. 일일이 질문하고
자신들에게 최적의 장소인지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나의 경우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2주간 머물면서 타이베이 대학생들이 모여사는 집에 거주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자세하게 따져 보지 않았기에
잠자리에 조금 불편을 겪었었다. ㅎ
하지만 내 콘도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독채로 사용할 수 있고 수영장과 피트니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도 이 정도면 이 지역에 얼마나
많은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이 있는지 짐작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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