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KBS 2TV 새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방송된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속 평강과 온달의 사랑이야기를 부활시킨 퓨전 사극 로맨스로 방송되기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인데요. 첫 방송부터 평강과 온달의 서사와 웅장한 스케일의 액션, 치열한 정치 싸움 등을 꾹꾹 눌러 담으려 숨막히는 몰입도를 시원하게 선사했습니다.

 

달이 뜨는 강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청률도 상당했는데요. 시청률 조사기관에 따르면 ‘달이뜨는강’1회는 전국적으로 9.4%에 달했다고 합니다. ‘달이 뜨는 강’ 첫 방송은 전쟁터의 평강과 온달로 시작되었는데요.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 죽을 힘을 다해 싸우는 두 사람은 전쟁이 끝난뒤에야 비로소 만나게 되었지만 이미 온달은 쓰러진 후였고 애틋하게 입을 맞추는 이들의 모습이 이전까지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60분 이었는데요. ‘ 달이뜨는 강’을 시청하는 동안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은 완벽하게 고구려를 회상하는 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연왕후와 평강 1인 2역을 환벽하게 소화한 김소현의 연기력이 깊은 여운을 만들었는데요. 같은 인물이면서도 다른 분위기로 각자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달이 뜨는 강’은 최신 명품 사극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2회차 방송은 오늘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